천안삼거리공원


6월달의 첫번째 출사이자 마지막 출사는

천안삼거리공원입니다.

천안삼거리가 정확히 어디를 말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아침 일찍 집을 나섭니다. 집에서 찾아가기는 매우 쉽습니다.

왼쪽 산책로는 제가 아침마다 걷기운동을 하는 길이기도 하죠.



차도 옆으로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이 길을 쭈욱 따라서 직진을 합니다.



넓게 펼쳐진 논의 초록색이 상쾌한 느낌을 줍니다.



나무들이 멋지게 다듬어져 있는 어느 마당.



오늘 공기상태는 '나쁨'입니다. 시계도 꽤 불량합니다.



경부선 열차가 지나기 때문에 고가도로를 지나가야 합니다.



주변 아파트단지 옆으로 도로가 정비가 완료되어 있네요.

로드뷰 등으로 보면 공사현장만 나오거든요.



하나로마트. 규모가 꽤 큽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남부대로를 따라서 직진만 하면 됩니다.



예쁘게 지어놓은 빌라들.



도착했습니다.

동남구청 별관이 보입니다. 본관은 천안역 부근에 있습니다.



가우라꽃이 활짝 펴 있습니다.



담벼락에 저렇게 군데군데 창을 내었네요.



천안삼거리공원 대문(?)



커다란 바위 등으로 나름 꾸며놓았군요.



기념탑이 보이고



주차장 건너편 공원으로 가 봅니다.



터널 아래를 지나가면



커다란 그네가 보입니다.



오른쪽으로 먼저 가 봅니다.



넓은 공터가 나오네요.



영남루 라는 지역문화재입니다.



연못 저편에도 정자가 하나 보입니다.



수련들이 하나둘씩 피고 있네요.



영남루에 잠시 올라가 봅니다.



저쪽으로 가면 조금전 봤던 건너편 정자로 가는 길이고



곧바로 나가면



공연장이 나옵니다.



동남구청별관 뒤편



여기 주차장이 매우 넓습니다.



주차장 주변에 이렇게 군데군데



'능소와 박현수 이야기' 라는 소재로 조형물들을 만들어 놨습니다.

해당 내용은 패~~스



하트 조형물



저쪽에도 정자가 하나 보이길래



잠깐 들러봤습니다. 별다른 건 없네요.



좀 전에 영남루에서 봤던 건너편 정자는



양옆으로 연결된 다리 위 누각이군요.



연못에 뭔가 범상치 않은 게 보입니다.



분수대일 것 같은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그냥 이렇게만 있네요.



연못 한가운데 보이는 저 곳도



양옆으로 건너갈 수 있는 길이 있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능소화 나무가 한 그루 서 있네요.



바닥에 떨어진 능소화



흥타령 조형물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



고양이 한 마리가 지나갑니다.



새끼를 가졌는지 배가 볼록합니다.



냐옹~~ 하길래 같이 냐옹~~ 해주고 자리를 피해줍니다.



흥타령 조형물?



매년 여기서 흥타령축제가 열렸는데

올해를 마지막으로 내년부터는 장소를 옮긴다고 합니다.

여기 천안삼거리공원 역시 이번 축제가 끝나면

2019년까지 리모델링에 들어간다고...



삼룡동 3층석탑



크게 구경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므로 한바퀴 둘러보고 나옵니다.



왔던 길을 거슬러 다시 되돌아 갑니다.



저 멀리 끝에 저희동네가 희미하게 보이네요.



다시 나무사이길을 지나갑니다.



자귀나무도 꽃을 틔웠고






무궁화도 막 피어나기 시작하네요.



흰색 무궁화



보라색 무궁화



저희 아파트 단지에 자라고 있는 자두나무에도 자두가 대롱대롱 열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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